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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35회 예고 서하준, 진세연 멀리하려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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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35회 예고 서하준, 진세연 멀리하려 결심

사진=MBC 영상 캡처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1일 밤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35회에서는 명종(서하준 분)이 옥녀(진세연 분)를 보호하기 위해 더 이상 남몰래 만나려 하지 않는 결심을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살인죄로 감옥에 간 지천득(정은표 분)은 옥녀에게 억울함을 호소한다.
명종은 옥녀를 위해 더 이상 옥녀와 남몰래 만나지 않으려 한다. 윤태원(고수 분)을 만난 명종은 "남몰래 옥녀를 만나는 건 그 아이를 위한 일이 아닌 듯 싶다"라고 밝힌다.

윤태원은 옥녀를 만난 뒤 지천득을 구하기 위해 공재명(이희도 분)에게 외지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외지부라고 기억하십니까?"라고 묻는 태원에게 공재명은 "재판에서 송사를 대신해주는 곳이 아니냐?"라고 대답한다. 이에 윤태원은 "외지부가 필요합니다"라고 부탁한다.

옥녀는 양아버지인 지천득을 구하기 위해 이조정랑 자리에 오른 성지헌(최태준 분)을 만난다. 성지헌 앞에서 옥녀는 "아저씨는 꼭 제가 구해드릴 겁니다"라고 각오를 다진다.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