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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3살 연상 IT 인재 남자친구와 28일 신라호텔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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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3살 연상 IT 인재 남자친구와 28일 신라호텔서 결혼

탤런트 조안이 오는 28일 3살 연상 일반인 남성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사진=MBC 영상 캡처
탤런트 조안이 오는 28일 3살 연상 일반인 남성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조안(34)이 3살 연상인 남자친구(37)와 오는 28일 결혼한다.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는 "조안이 정보기술(IT)업계 종사자인 남성과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1년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오는 2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10일 밝혔다.
조안은 "우리 두 사람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다"며 "연기자로서도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2001년 배우로 데뷔한 조안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일일극 '최고의 연인'에서 한아정 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안과 예비신랑은 오는 28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