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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P&G, 美환경보호국으로부터 '2019 올해의 더 안전한 선택 파트너'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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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P&G, 美환경보호국으로부터 '2019 올해의 더 안전한 선택 파트너'로 선정

P&G가 미국 환경보호국으로부터 2019년 올해의 '더 안전한 선택' 파트너로 선정됐다. 사진=P&G이미지 확대보기
P&G가 미국 환경보호국으로부터 2019년 올해의 '더 안전한 선택' 파트너로 선정됐다. 사진=P&G
글로벌 생활용품 업체인 프록터 앤드 갬블(이하 P&G)는 최근 미국의 환경보호국(이하 EPA)으로부터 ‘2019년 올해의 더 안전한 선택(EPA Safer Choice)’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P&G의 홈메이드 심플(Home Made Simple) 제품들 중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미국 환경보호국이 정한 기준인 더 안전한 선택에 따라 직물·표면 세정 제품의 디자인, 제조 등에서 탁원한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지난해 P&G는 모든 홈메이드 심플 공식 성분과 포장 디자인을 EPA 표준 기준에 맞추기 위해 EPA 더 안전한 선택의 팀과 협력했다.

15년 이상 소비자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된 홈메이드 심플 제품들은 모든 병이 100% 재활용 가능하다. 세탁 세제 병은 25% 이상이 소비자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샤일레쉬 제쥬리카(Shailesh Jejurikar) P&G 패브릭&홈케어 대표는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가정용 세척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EPA Safer Choice 파트너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