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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미엄' 트렌드로 식기세척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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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미엄' 트렌드로 식기세척기 판매↑

전자랜드, 식기세척기 판매량 전년 대비 229% 증가

'편리미엄' 트렌드가 자리하며 식기세척기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사진=전자랜드이미지 확대보기
'편리미엄' 트렌드가 자리하며 식기세척기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편리미엄' 트렌드로 식기세척기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19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식기세척기 판매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전자랜드 식기세척기 판매량(12월 11일 기준)은 전년 대비 229% 증가했다. 특히 올 하반기 판매량은 상반기 판매량보다 214% 많다.
이는 최근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편리미엄 덕분이다.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용어로 소비자가 노력과 시간을 줄여주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을 말한다.

전자랜드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고 현대인에게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 꼽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편리미엄을 충족시키는 가전제품들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자랜드는 12월 한 달 동안 '2019 총결산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공기청정기∙청소기∙전기밥솥 등 소형가전 일부를 할인하며 전자랜드 PB 상품을 구매하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진다.

장유진 전자랜드 상품기획자(MD)는 "최근 고객들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에 지갑을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제품의 구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