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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올해도 유니세프 ‘차별 없는 구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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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올해도 유니세프 ‘차별 없는 구호’ 동참

김현식(왼쪽에서 6번째) 롯데호텔 대표이사와 이기철(오른쪽에서 4번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이미지 확대보기
김현식(왼쪽에서 6번째) 롯데호텔 대표이사와 이기철(오른쪽에서 4번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대표이사 김현식)이 올해도 유니세프의 '차별 없는 구호'에 동참했다.

롯데호텔은 최근 서울시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에서 4500만 원의 기부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롯데호텔이 선보인 객실 상품인 '유니세프 패키지'의 판매 수익 일부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등으로 마련됐다.
롯데호텔은 지난 2009년 유니세프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아동 구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유니세프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올해 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는 국가에서 도움을 주는 국가로 탈바꿈한 우리나라는 현재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기부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하고 있다. 롯데호텔도 글로벌 기업답게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차별 없는 구호' 운동에 지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