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스피 2230선 숨고르기, 사흘만에 하락

공유
0


코스피 2230선 숨고르기, 사흘만에 하락

외국인 투자자 나흘만에 사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강세

center
코스피가 12일 2230선으로 밀리며 추가하락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230선으로 소폭 밀렸다. 기관 위주로 차익매물이 나오며 소폭 하락마감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확산의 불안심리의 완화로 상승마감했다.

그 영향으로 코스피는 소폭 상승출발했다. 그러나 기관이 순매도를 강화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3일 전거래일 대비 0.24%(5.42포인트) 내린 2232.96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만에 하락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나흘만에 순매수로 그 규모는 2790억 원에 이른다.

반면 기관투자가, 개인투자자는 각각 3272억 원, 38억 원을 내다팔았다.
거래량은 6억2960만 주, 거래대금은 7조9571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57개 종목이 올랐다. 67개 종목이 가격변동이 없었다. 하한가없이 581개 종목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0.15%(1.02포인트) 오른 687.61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관련주의 주가는 엇갈렸다.

주가의 경우 엔씨소프트는 올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도 외국인이 팔자를 강화하며 3.23% 내렸다.

하나금융지주 3.38%, 현대차 2.21%, 현대모비스 1.44%, KB금융 1.72% 등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카카오가 지난해 호실적에 4.07% 뛰었다. SK하이닉스 2.00%, 셀트리온 2.59% 등 올랐다.

삼성전자 0.33%, LG화학 0.86%, LG생활건강 0.36%, SK텔레콤 0.88%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안정세와 위험자산의 선호현상이 계속되며 수급이 개선됐다"며 "실적호전이 확인되는 종목 중심의 대응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수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전 수준에 1% 안팎에 근접했다”며 “미연준의 개입의지, 중국 부양책 기대감을 고려하면 투자심리가 추가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