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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15인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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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15인 포상

배하준(첫째 줄 오른쪽 다섯번 째) 오비맥주 대표와 윤종기(첫째 줄 오른쪽 여섯번 째)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이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들과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이미지 확대보기
배하준(첫째 줄 오른쪽 다섯번 째) 오비맥주 대표와 윤종기(첫째 줄 오른쪽 여섯번 째)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이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들과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과 함께 '제4회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총 15명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비맥주가 도로교통공단과 2016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전개하는 '범국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애쓰는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해 건전음주 문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음주운전 근절에 공헌한 경찰관과 교통유관 기관 관계자, 모범운전자연합회 소속 회원 등이 선정됐다. 특히 경찰청 교통안전계 김형주 경위와 경남 양산경찰서 조성남 경위 등은 음주 단속장비 규격서 개정으로 음주운전 특별 단속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일선에서 음주운전 예방에 앞장서는 사람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와 사회적 손실을 줄이고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