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마련됐다. 하얏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거주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 등급을 유지하고 제공하는 혜택의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하얏트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 거주 회원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을 자주 방문하는 회원을 대상으로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시킬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하얏트 관계자는 “하얏트는 직원과 고객, 하얏트 호텔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 주요 보건기구의 업데이트와 권고사항을 숙지하고 고객과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적절한 예방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