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유엔 SDGs협회'가 발표하는 GRP는 기후변화 대응과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글로벌 환경 가이드라인이다.
앞서 KT는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인 ‘KT-MEG’으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통해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는 등 친환경 사업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5G 통합 무선망 구축을 통해 미세먼지·감염병 문제를 해결하는 등 노력도 병행했다.
KT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다양한 환경 정책과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지구 환경 보존 노력과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