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지아크스, 수출 강화를 위한 MK(마스코리아) 마스크 출시

㈜에프지아크스의 ‘큐엔클린’마스크가 ‘MK (MasKorea) 마스코리아’마스크로 브랜드명을 바꿔 출시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29일 밝혔다.

3~5nm(나노미터) 초미립자 효성 은나노 원사와 국내산 원자재를 사용하여 제작된 MK마스크는 호흡기, 피부, 냄새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균 약 650여 가지의 유해균과 박테리아 등에 대해 강력한 제균 효과가 있다는 것을 공인기관의 시험성적으로 확인받았고 악취 제거, UV차단, 흡한속건 등 각종 기능성도 강화했다고 한다.
에프지아크스는 뉴욕, 아틀란타, LA, 등 전 세계 20여 개국 해외 진출을 발판으로 수출 판로 확대에 나섰다. 또 K방역으로 입증된 국내 방역 시스템에 따라 대한민국 ‘Korea’ 브랜드의 일환으로 Mask에 Korea를 합친 합성어 ‘MasKorea’, 줄여서 ‘MK’ 마스코리아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서대엽 대표의 에프지아크스는 중소기업 종합경영컨설팅과 마케팅 전문 대행사로 회사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자금, 맞춤형 창업코칭과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정부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서류작업과 까다로운 행정절차를 통과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에프지아크스는 이런 기업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창업·성장 ·도약·경영에 필요한 A부터 Z가지의 모든 것을 제공한다.

또 매일 한 장씩 마스크를 구매해 사용하기에는 경제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저소득층과 소외된 계층들에게 한 장으로 최소 30일 이상을 쓸 수 있는 공산품 마스크를 제작·보급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수출을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 적극적인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

MK 마스크의 원단은 은나노 원사를 함께 직조하는데 이후 염색과정을 통해 파동에너지가 전사되어 제작된다. 이는 인체내부 열 흡수 기능, 생리 활성화 작용, 면역력 증대, 성장발육 촉진, 스트레스 완화, 향균·탈취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FDA(미국식품의약국),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JTETC(일본섬유평가기술협의회)의 인증은 물론 ISO(국제표준화기구)의 ‘9001’ 품질인증과 ‘14001’ 환경인증까지 완료하여 MK 마스크 제품의 수출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외에 KOTITI(섬유제품품질확인 테스트), FITI(유해물질 테스트)와 KIFA(원적외선 항균 및 탈취 테스트) 같은 각종 국가공인 시험·검사·연구기관의 테스트를 통해 MK 마스크에 사용된 섬유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입증하여 국내에서 제작되는 마스크 중 7개 기관과 9개 인증 항목으로 마스크 부분 최다 인증을 자랑하며 각국의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기존 KF94 마스크의 경우 1개당 1500원 정도의 가격인데 이를 4인 가족 기준 1달을 사용했을 때 약 18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에 비해 은나노 마스크는 1개당 8800원이지만 출시 특가로 3900원에 한시적으로 판매되고 있어 1만5600원이면 4인 가족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과 가정에 도움이 된다.

서대엽 에프지아크스 대표는 "MK 마스코리아 마스크는 중국산 원사를 사용하였거나 해외에서 제작 후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여느 제품과는 달리 국내산 우수한 원자재를 사용해 뛰어난 기능성을 가졌으며 모든 공정을 100% 국내에서 진행, 마감처리까지 하나하나 신경을 쓰며 제작을 하여 최상의 퀄리티를 가진 제품이다”면서 “3D, 패션, 연예인 마스크등과 같이 겉모습만 비슷한 일반 면마스크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원단 제조 때 국내 최대 비율의 은나노 원사를 사용, 직조하기 때문에 장기 세탁 또는 사용 후에도 반영구적인 제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에프지아크스는 최근 코로나 19사태를 맞아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서울시 강서구청, 서울시 용산구청, 충청남도청, 경기도 의정부시청, 강원도 원주경찰서를 비롯한 관공서와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의 종합훈련원인 진천선수촌, 대한민국 아마추어스포츠 육성과 경기단체 등을 지도하고 감독하는 대한체육회 및 NH농협(서울전역 은행), 일선 학교(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은평천사원(엔젤스헤이븐) 등 약 150개 교회와 단체에 MK(마스코리아) 마스크와 휴레카 소독제를 기부하기도 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