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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69회 김나운, 박하나에 혼전계약서 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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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69회 김나운, 박하나에 혼전계약서 종용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69회에는 최명희(김나운)가 한지훈(이창욱)과의 결혼을 막기 위해 차은동(박하나)에게 혼전계약서 사인을 종용한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69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69회에는 최명희(김나운)가 한지훈(이창욱)과의 결혼을 막기 위해 차은동(박하나)에게 혼전계약서 사인을 종용한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69회 예고 영상 캡처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69회에는 최명희(김나운 분)가 한지훈(이창욱 분)과의 결혼을 막기 위해 차은동(박하나 분)에게 혼전계약서를 종용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위험한 약속' 6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민주란(오영실 분)과 최영국(송민형 분)은 차은동 동생 차은찬(유준서 분)이 준혁(강성민 분) 아이인 것을 알고 준혁에게 당장 데리고 오라며 성화를 부린다.
오혜원(박영린 분)에게 은찬이 준혁 아들인 것을 확인한 민주란은 최영국에게 "이걸 어떻게. 여보"라며 울상을 짓는다.

최영국은 "어떡하긴 뭘 어떡해. 당장 데려와야지"라며 민주란과 함께 차은동 집으로 쳐들어간다.

공영심(유지연 분)과 차은동, 은찬은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친 민주란과 최영국을 보고 긴장한다.

최준혁 또한 은동에게서 아들 차은찬을 빼앗을 욕심에 한광훈(길용우 분) 회장을 찾아와 납작 엎드린다.

준혁은 "고모부님이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라면서 "지훈이 결혼만. 그것만 막아주십시요"라고 차은동과 한지훈이 결혼 못하게 해 달라고 한 회장에게 매달린다.

강태인(고세원 분)은 변호사 친구 이창욱(김정운 분)에게 "최준혁 한꺼번에 싹 다 쳐버려"라며 비리 서류를 넘긴다.
차은동과 함께 부친 한광훈, 최명희에게 결혼 인사를 하고 온 한지훈은 강태인에게 "이제 은동이 보호자 접니다"라고 정식으로 선언한다.

한편, 명희는 은동 스스로 결혼을 포기하게끔 혼전계약서 작성을 종용한다.

명희는 은동에게 "3년간 혼인신고는 못한다. 아무 권리 없다"라는 터무니없는 조항을 넣은 혼전계약서에 사인하라고 윽박지른다.

최준혁은 차은동에게서 차은찬을 빼앗기 위해 남정욱(장미관 분) 비서에게 친권 소송에서 유리하게 쓸 수 있는 것을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혜원은 은동이 은찬까지 데리고 결혼해 자기 숨통을 조일까봐 노심초사한다.

말미에 혜원은 은동을 찾아가 "니가 보고 싶은 끝이 뭐야?"라며 무엇을 원하는지 묻는다.

그러자 은동은 "니가 어떻게 될지 아직도 모르겠어?"라며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오혜원을 나무란다.

차은동이 최명희의 혼전계약서 요구를 어떻게 받아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위험한 약속'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