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황정음 이혼,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4년 만에 파경

공유
1

황정음 이혼,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4년 만에 파경

배우 황정음이 3일 결혼 4년 만에 이혼한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황정음이 3일 결혼 4년 만에 이혼한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정음(35)이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황정음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씨와 결혼했다. 2017년 두 사람은 아들을 두었으나 결혼 4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한편 황정음은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2004년 그룹을 탈퇴한 황정음은 2005년 드라마 '루루공주'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2009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애교연기로 스타로 급부상했다.

드라마 '비밀'(2013), '끝없는 사랑'(2014), '킬미힐미'(2015), '그녀는 예뻤다'(2015)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2020년 황정음은 JTBC 드라마 '쌍갑포차', KBS2TV '그놈이 그놈이다'에 연이어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