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일 "김민우가 5일 오후 5시 대전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알렸다.
김민우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 아내의 행복을 1순위로 생각하는 멋진 남편이 되겠다"며 "결혼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산용마고를 졸업하고 2015년 신인 2차 1라운드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김민우는 올해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