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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의 남자' 57회 강은탁, 전처 이채영 가짜 아버지 신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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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의 남자' 57회 강은탁, 전처 이채영 가짜 아버지 신원 확보

최재성, 정체 부인 강은탁=이태풍 의심 작렬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57회에는 이태풍(유민혁, 강은탁)이 자신을 찾아온 한대철(최재성)에게 정체를 부인하면서 전처 한유라(이채영)가 고용한 가짜아버지 신원을 확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57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57회에는 이태풍(유민혁, 강은탁)이 자신을 찾아온 한대철(최재성)에게 정체를 부인하면서 전처 한유라(이채영)가 고용한 가짜아버지 신원을 확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57회 예고 영상 캡처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57회에는 이태풍(유민혁, 강은탁 분)이 전처 한유라(이채영 분)가 고용한 신원을 확보한다.

극 초반 태풍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한대철(최재성 분)에게 "사람을 잘못 봤다"고 하면서 자신은 유민혁이라며 정체를 숨긴다.
혼란스러워하며 못 믿던 대철은 태풍을 다시 찾아가 정체를 밝혀내려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유라 때문에 사직서를 제출한 유정(엄형경 분)은 회사에서 우수 사원으로 선정된다.

차우석(홍일권 분) 회장은 유정을 찾아와 "하반기 우수 사원으로 선정된 거 축하합니다"라며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에 서준(이시강 분)은 유정에게 사직하지 말라고 설득한다. 서준은 "니가 하고 싶은 일로 인정도 받고 상도 받았는데 정말 회사 그만 둬야겠어?"라며 안타까워한다.

차미리(김윤경 분)는 강상태(이명호 분)와 계속 썸을 탄다. 미리는 상태 사무실에서 포옹 스킨십을 하자 설렘으로 어쩔줄 몰라한다.

윤수희(서지숙, 이일화 분)는 시동생 강상태를 쫓아다니는 미리를 보고 "올 연말은 연인들끼리 보내는 거 아닐까?"라며 웃는다.
유정은 부친 한대철이 유민혁 정체를 의심하자 "아빠가 재활원지 가서 태풍 오빠 죽은 거 확인했다면서"라며 더 이상 이태풍을 찾아다니지 말라고 설득한다.

앞서 태풍은 의문사한 어머니 이경혜(양미경 분)의 사인을 밝혀야 한다면서 유정에게 당분간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럼에도 한대철은 DL그룹 법무팀으로 태풍을 찾아가 "제가 아는 사람이 맞다면 이마에 흉터가 있을 겁니다"라며 흉터를 보여달라고 떼를 쓴다.

한편 유라는 태풍, 시아버지 차우석(홍일권 분)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길가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는 가짜 아버지를 발견하고 흥분한다.

혼자 가짜 아버지 포장마차를 찾은 유라는 "돈을 받았으면 돈 값을 해야지"라며 붕어빵을 마구 집어 던지면서 당장 떠나라고 행패를 부린다.

그 모습을 지켜본 태풍은 혼자 유라 가짜 아버지를 찾아간다. 태풍은 그 남자에게 "다 알고 왔습니다. 부모 역할 제안받으셨죠?"라고 물어봐 유라를 반격할 증거를 하나 더 추가한다.

한유정이 이대로 회사를 그만 두는 지 관심을 모으는 '비밀의 남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