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 지역민 위한 상생 활동 가속화

스타필드 고양이 지역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쉼을 누리며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별꿈도서관(밥할머니 도서관)’을 설립했다. 별꿈도서관은 24일 개관하며 스타필드 측의 기부로 건물 소유주는 고양시다.

별꿈도서관은 스타필드 고양 인근 동산꽃맞이 공원 내 위치한 지역 아동 중심의 키즈 콘텐츠 특화 도서관이다. 내부는 일반열람실, 어린이열람실,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했으며, 지역민은 물론, 스타필드 방문객도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운영일정‧시간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은 지역사회 파트너로서 고양시 지역민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이번 도서관 설립을 기획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앞서 이뤄진 1000대 규모의 지하주차장 확장에 이어 공공도서관까지 설립하며 진정성 있는 상생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사업지원 담당은 “지하주차장 확장과 공공도서관 개관으로 주차난 해소, 지역시설 확충 등 지역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보람차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상생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