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스포츠 24] 아스널 DF 무스타피 계약해지 요구…올겨울 수비 보강 최대과제로 떠올라

공유
0

[글로벌-스포츠 24] 아스널 DF 무스타피 계약해지 요구…올겨울 수비 보강 최대과제로 떠올라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한 소크라티스에 이어 조기 계약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아스널 DF 슈코드란 무스타피.이미지 확대보기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한 소크라티스에 이어 조기 계약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아스널 DF 슈코드란 무스타피.

아스널의 독일 대표 DF 슈코드란 무스타피(28)도 이번 겨울 이적에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는 소식이다. 아스널은 이번 겨울 전 독일 대표 MF 메수트 외질, 전 그리스 대표 DF 소크라티스 파파스타소풀로스와 계약을 해소. 전자는 페네르바체로, 후자도 올림피아코스 입단이 정해졌다.

영국 ‘풋볼 런던’에 의하면 ‘박싱 데이’를 마지막으로 출장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무스타피도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만료되는 계약의 조기 해지를 목표로 하고 아스널과 교섭하고 있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무스타피를 둘러싸고 현시점에서 라치오 등 이탈리아 방면의 클럽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선수의 대리인도 확실히 이번 겨울에 이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스널과의 협의에 들어가 있는 모양새다.

무스타피는 2016년 여름 발렌시아에서 아스널로 이적해 공식전 통산 151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시즌은 지금까지 공식전 9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