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나를 위한 여행’ 즐기세요~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랜드마크인 ‘별마당 도서관’이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나를 위한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별마당 도서관은 다양한 공연, 강연, 전시가 열리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 세대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행사 기간 별마당 도서관 중심 중심부에는 새로운 예술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제3회 열린 아트 공모전’ 대상작인 계정권‧최환성 작가의 ‘Just What is it that makes today’s waves so different, so appealing? (도대체 무엇이 오늘날의 변화를 그토록 색다르고 흥미롭게 만드는가)’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방문이 어려워진 세계 명소들을 모아 유토피아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각 분야 명사들이 소개하는 여행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도서전도 열린다. 유홍준 교수, 허영만 만화가, 윤영미 아나운서, 엄홍길 대장이 각각 문화유산, 맛집, 여행지, 산에 관한 서적들을 직접 큐레이션(기획‧구성) 했다.



별마당 도서관 대형 서가는 오경아 가든 전문 디자이너와 협업해 라벤더 화단으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보랏빛 라벤더 꽃향기가 가득한 도서관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는 캠핑용품, 아웃도어 의류 등 여행 관련 주제로 기획된 팝업스토어가, 오는 13일까지는 베트남, 인도, 터키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월드 고메 투어’가 열린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