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

포스코이앤씨는 전북 전주에 조성하는 '에코시티 더샵 4차'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에코시티 더샵 4차 특별공급 결과, 222가구 모집에 7639명이 신청해 평균 34.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일 1순위 청약에서는, 일반공급 3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7687명이 신청해 평균 191.21대 1로 전주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갱신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데다, 지역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의 기존 공급된 1~3차의 후속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 더욱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며 "더샵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코시티 16BL)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05가구 △84㎡B 16가구 △101㎡ 117가구 △110㎡ 1가구 △124㎡ 133가구 △141㎡ 2가구 △161㎡ 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