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격 상승폭 확대…전·월세는 대출 규제·매물 감소 영향
이미지 확대보기19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11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1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과 전·월세 가격이 모두 상승했다.
1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9%**로, 전월(0.07%)보다 상승폭이 확대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02%→0.16%)의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이어 동구(0.11%→0.14%), 서구(0.13%→0.10%), 남동구(0.03%→0.09%), 중구(0.05%→0.09%), 부평구(0.07%→0.07%), 계양구(0.05%→0.06%), 미추홀구(0.04%→0.05%) 순으로 상승했다.
서구(0.37%→0.52%), 연수구(0.13%→0.35%), 남동구(0.05%→0.19%)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동구·계양구·중구·부평구 등 전 지역에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월세가격지수 변동률도 전월 0.15%에서 0.22%로 상승했다. 동구(0.56%→0.58%), 중구(0.07%→0.42%), 서구(0.23%→0.38%), 남동구(0.25%→0.33%) 등에서 비교적 큰 폭의 상승이 나타났다.
반면 거래량은 감소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9월 3,300건에서 10월 3,272건으로 0.8% 줄었으며, 지역별로는 서구가 759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평구(566건), 남동구(466건), 미추홀구(442건), 연수구(437건) 순이었다.
주택 전·월세 거래량 역시 9월 1만3,541건에서 10월 1만1,129건으로 17.8% 감소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시장 동향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ChatGPT 내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앱을 통해 지역별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변동률, 거래량, 아파트 실거래가 등을 실시간 맞춤형 대화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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