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티스 장 신임 대표는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경제학과를 졸업한 해외파 금융인이다.
그는 세계적인 금융마케팅 컨설팅사인 리마크(ReMark)에서 7년간 한국 및 북아시아 대표를 역임하며 국내 대표적인 보험사인 삼성생명, 현대해상, 교보생명과 외국계 토키오(Tokio) 해상화재보험, 시그나생명, 아비바생명, ING생명 등의 다이렉트 마케팅 사업을 컨설팅해온 경험을 가지고 있어 보험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10년부터는 글로벌 보험사인 처브 코리아(Chubb Korea)의 한국 대표 및 CEO를 맞아 일을 해왔다.
커티스 장의 신임대표 취임에 따라 기존 손병옥 전임대표는 회장 및 이사회 의장을 맡아 푸르덴셜생명의 원활한 경영승계가 진행되도록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계원 기자 ozd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