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최고의 한방’… 준혁 학생 열연한 ‘지붕뚫고 하이킥’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제 최고의 한방은 ‘지붕뚫고 하이킥’ 때였다.”

배우 윤시윤이 인생 속 최고의 한방을 과거 데뷔작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꼽았다.

지난 30일 네이버 V라이브 '최고의 한방 앞터V'에서는 KBS '최고의 한방' 출연진들이 인생 최고의 선택을 꼽아보는 시간이 주어졌다. 생중계에는 이광재 역의 차태현, 유현재 역의 윤시윤, 최우승 역의 이세영, 이지훈 역의 김민재가 출연했다.

이어 윤시윤은 " 최고의 한방은 '지붕뚫고 하이킥'이다. 내가 연기자로 데뷔할 수 있을까 싶을 때 얼떨결에 데뷔할 수 있게 했다. 정말 그 때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 때가 저의 최고의 한 방이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
과거 윤시윤은 ‘지붕뚫고 하이킥’에 ‘준혁 학생’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이다. 윤시윤이 출연하는 ‘최고의 한방’은 오는 6월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