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도 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릴 예정이며, 그 밖의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는 23일까지 비 오는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전 11시 기준 서울 날씨는 28.1도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강원도 30~80㎜(많은 곳 강원도 120㎜ 이상), 그 밖의 지역은 5~40㎜이다.
특히 기상청은 비가 오는 곳에는 잠깐 폭염이 주춤할 수는 있겠지만 당분간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제주 35도 등으로 예상된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