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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라이언 고슬링, SNL서 엠마스톤과 조우? ‘라라랜드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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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라이언 고슬링, SNL서 엠마스톤과 조우? ‘라라랜드 의리’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하는 ‘블레이드 러너 2049’도 화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 속편이 35년 만에 제작됐다. 이와 함께 미국 'SNL'에 라이언 고슬링이 호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깜짝 게스트로 엠마 스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하는 ‘블레이드 러너 2049’도 화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 속편이 35년 만에 제작됐다. 이와 함께 미국 'SNL'에 라이언 고슬링이 호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깜짝 게스트로 엠마 스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라이언 고슬링, 해리슨 포드 주연의 SF ‘블레이드 러너2’가 19금으로 개봉한다. 이와 함께 미국 'SNL'에 라이언 고슬링이 호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깜짝 게스트로 엠마 스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SNL' 시즌43이 시작됐다. 첫 호스트는 영화 '노트북', '라라랜드'의 주인공인 라이언 고슬링이었다. '라라랜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엠마 스톤이 나와 라이언 고슬링과 만담을 주고받았다. 라이언고슬링과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하는 ‘블레이드 러너 2049’도 화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 속편이 35년 만에 제작됐다. 새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원작의 감독 리들리 스콧이 제작을 맡았고, '그을린 사랑',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를 연출한 천재 드니 발뇌브가 메가폰을 잡았다. 원작의 주인공 해리슨 포드는 새로 주연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과 호흡을 맞췄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 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지수 98%를 기록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신에서는 '블레이드 러너 2049'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인디펜던트는 "원작보다 충분히 더 위대하다"고 평했고, USA 투데이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인간의 정체성, 창조성 그리고 혁신성에 대한 위대한 역사나 다름없다"고 평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