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종영하는 KBS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연출 고영탁, 극본 이해정·염일호) 마지막회인 120회에서는 차태진(도지한 분)과 무궁화(임수향 분)가 양가 상견례를 하는 것으로 해피엔딩한다.
무궁화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한 차태진은 마침내 노연실(서우림 분), 차상철(전인택 분), 이선옥(윤복인 분) 등 양가 어른들을 모시고 상견례를 치른다.
무수혁(이은형 분)은 아내 진보라(남보라 분)를 위해서 처가살이를 자처한다. 처남 진도현(이창욱 분)이 7년 전 봉윤재(안우연 분) 음주운전 사고로 무궁화에게 연행되자 장인 진대갑(고인범 분)이 혼자 남은 것.
한편, 참수리 파출소에는 젊고 잘생긴 소장이 새로 부임한다. 젊고 잘생긴 신임 소장이 누구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29일 첫방송을 시작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장장 7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120작으로 막을 내린다. 10일 밤 8시 25분 방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후속 '미워도 사랑해'는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표예진, 이성열, 송옥숙, 이아현, 이동하 등이 출연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