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x임수향, 상견례 해피엔딩…이은형, 남보라 위해 처가살이(마지막회 예고)

글로벌이코노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x임수향, 상견례 해피엔딩…이은형, 남보라 위해 처가살이(마지막회 예고)

KBS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마지막회가 10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극중 무궁화로 열연한 임수향(좌)과 진보라 역으로 눈물 마를 날이 없었던 남보라가 막방 촬영을 마치고 각각 부산과 사이판을 여행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임수향, 남보라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마지막회가 10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극중 무궁화로 열연한 임수향(좌)과 진보라 역으로 눈물 마를 날이 없었던 남보라가 막방 촬영을 마치고 각각 부산과 사이판을 여행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임수향, 남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과 도지한이 마침내 정식 상견례를 한다.

10일 종영하는 KBS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연출 고영탁, 극본 이해정·염일호) 마지막회인 120회에서는 차태진(도지한 분)과 무궁화(임수향 분)가 양가 상견례를 하는 것으로 해피엔딩한다.

무궁화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한 차태진은 마침내 노연실(서우림 분), 차상철(전인택 분), 이선옥(윤복인 분) 등 양가 어른들을 모시고 상견례를 치른다.

무수혁(이은형 분)은 아내 진보라(남보라 분)를 위해서 처가살이를 자처한다. 처남 진도현(이창욱 분)이 7년 전 봉윤재(안우연 분) 음주운전 사고로 무궁화에게 연행되자 장인 진대갑(고인범 분)이 혼자 남은 것.
아들 수혁과 보라 부부가 떠나고 혼자 남은 이선옥은 마침내 순정마초를 만난다. 선옥의 도시락 블러그에서 댓글로 응원해준 순정마초는 참수리 파출소 이교석(손광업 분) 소장으로 드러나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참수리 파출소에는 젊고 잘생긴 소장이 새로 부임한다. 젊고 잘생긴 신임 소장이 누구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29일 첫방송을 시작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장장 7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120작으로 막을 내린다. 10일 밤 8시 25분 방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후속 '미워도 사랑해'는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표예진, 이성열, 송옥숙, 이아현, 이동하 등이 출연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