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 뒤에 테리우스' 21~2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김본의 거주지를 확보한 권영실이 고애린(정인선 분)을 체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김본과 고애린, 유지연(임세미 분)은 학교 강당에서 생화학테러가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듣고 학교로 달려간다.
세 사람은 양승학(조선묵 분) 보건복지부 장관 강연회가 열린 학교에 그 사실을 알리려 하지만 그 누구와도 연락이 되질 않아 애를 태운다.
테러 소식을 접한 학교 측에서는 "차례대로 나오세요"라며 안내 방송을 실시하지만 학부모와 아이들이 뒤엉켜 아수라장이 된다.
그 와중에 킬러 케이(조태관 분)는 총을 조준하며 누군가를 향해 겨냥해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고애린은 마침내 쌍둥이를 발견하고 "준수(김건우 분)야. 준희(옥예린 분)야"라고 소리 높여 외친다.
한편 권영실은 "왕정남이라는 사람의 주소지가"라는 보고 받은 후 김봉의 주소지가 고애린 앞집임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킹 캐슬 고애린 집 앞에 나타난 권영실은 "이 여자 당장 잡아 와"라며 애린을 체포하라고 지시한다. 요원들에게 끌려가는 애린은 "이봐요"라고 고함치며 반항한다.
윤창준은 마침내 "테리우스를 제거해야겠어"라고 밝힌다.
도망치던 김본은 권영실이 보낸 요원들과 마주쳐 긴장감을 자아낸다.
권영실은 "테리우스 확보했습니다. 뒤처리도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라고 밝혀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앞서 권영실과 케이의 포위망을 피해 다리 위에서 강으로 뛰어내렸던 김본은 권영실의 포위망을 이번에도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지섭, 정인선, 임세미, 서이숙 등이 첩보작전과 현실 삶을 교묘하게 엮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10시에 2회(35분 기준)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