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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결방…소유진, 악녀본색 정애리와 한집살이?!(45~48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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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결방…소유진, 악녀본색 정애리와 한집살이?!(45~48회 예고)

30일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가 결방한다. 오는 1월 6일 방송되는 '내사랑 치유기' 45~48회에서는 임치우(소유진)가 자신의 인생을 꼬이게 한 허송주(정애리)와 한 집에서 살게 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0일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가 결방한다. 오는 1월 6일 방송되는 '내사랑 치유기' 45~48회에서는 임치우(소유진)가 자신의 인생을 꼬이게 한 허송주(정애리)와 한 집에서 살게 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내사랑 치유기'가 결방한다.

MBC는 30일 '2018 MBC 연기대상'을 편성함에 따라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가 한 주 쉬어간다.

한 해 동안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18 MBC 연기대상' 1부는 30일 밤 8시 45분에, 2부는 밤 10시 25분에 전파를 탄다.

'내사랑 치유기' 45~48회는 2019년 1월 6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편, 제작진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공개한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 45~4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임치우(최공주, 소유진 분)가 자신의 가족 상봉을 막으며 인생을 꼬이게 한 새엄마 허송주(정애리 분)와 한집에서 살게 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최진유(연정훈 분)는 "(임치우가) 진주목걸이 걸고 놀았던 기억이 얼핏 난다고 했다"며 할머니 정효실(반효정 분)에게 전한다.

이에 정효실은 "집에 데려다 놓아야겠다. 얼마 안 되는 기억이라도 찾아줘야지"라며 33년 만에 다시 찾은 친 외손녀 치우를 집에 데려오라고 한다.

허송주는 치우를 집에 데려온다는 효실의 말에 잔뜩 긴장한다.

한편, 양은주(소주연 분)은 김이복(박준금 분)에게 작별 인사를 나눈다. 이복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어머니"라며 인사하는 은주에게 "잠깐"이라고 부른 뒤 아기를 쳐다보며 "잘 키워, 잘 살고"라고 말한다.
진유의 전부인 고윤경(황선희 분)은 박전승(임강성 분) 변호사를 찾는다. 박전승은 양육권 운운하며 "아이가 오면 최진유 상무는 자동으로 따라온다"며 윤경을 부추긴다.

이에 고윤경은 딸 최기쁨(박예나 분)을 데리고 진유의 집을 찾는다. 분노한 효실이 윤경에게 "당장 나가지 못해"라고 소리치자 기쁨이 "제가 열음인데요. 노할머니"라며 효실 앞에 나선다.

한편, 허송주의 악행을 모르는 효실은 치우에게 "엄마한테 잘해야한다"라고 당부한다.

치우는 "네~"라며 어색하게 대답하고 송주는 "나 한 거 없어"라며 미소 속에 음흉한 속내를 숨긴다.

치우 인생을 꼬아버린 송주의 간교함을 아들 진유가 밝혀내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내사랑 치유기' 45~48회는 1월 6일(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4회(30분 기준)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