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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결제수단 개방명령 미충족 애플에 5백만 유로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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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결제수단 개방명령 미충족 애플에 5백만 유로 벌금 부과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을 살펴보고 있는 소비자.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을 살펴보고 있는 소비자. 사진=로이터
네덜란드 소비자 시장당국(ACM)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애플이 네덜란드에서 데이터앱 업체가 다른 결제수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스토어를 개방하라는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500만 유로(56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5일 ACM으로부터 지난해 12월 받았던 명령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ACM은 이날 성명에서 “애플은 몇가지 점에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ACM은 “가장 중요한 점은 애플이 조건을 조정하지 않았다는 점이며 이 결과 데이터앱 업체가 아직 다른 결저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지난해 12월의 결정에 대해 받아들이지 못한다며 불복을 신청했다.
ACM에 따르면 애플에 대해 이같은 결정을 통보했으며 애플은 명령에 따를 때까지 500만~5000만 유로 범위내에서 주단위의 벌금이 부과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