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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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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본격 분양

전용 84㎡ 단일 규모 오피스텔 총 600실 공급
도화도시개발구역 마지막 주거시설 관심 집중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이하 도화지구) 마지막 주거시설이 첫 선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총 600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도화지구, 완성형 도시로 거듭나...원스톱 생활 인프라 주목


단지가 조성되는 도화지구는 인천대 이전부지의 효율적인 개발과 침체된 구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개발된 도시개발구역이다. 약 88만 여㎡ 부지에 아파트 6500여 가구가 입주해 있고, 행정기관을 비롯해 주거·업무·상업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서, 완성형 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는 도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단지로, 입주 즉시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서화초·인화여중·선인중·선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다.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청운대 인천캠퍼스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이밖에 쑥골 어린이도서관·어린이교통공원 등이 가까워, 자녀 양육환경이 양호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미추홀구청·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및 인천광역시 의료원·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염전공원을 비롯, 베말근린공원·화동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가좌IC·도화IC 등을 통한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 이용 시 부평역 (GTX-B 개통 예정)·구로역·서울역 등지로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향후 단지 인근으로 부평연안부두선 트램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778호에 따르면 부평연안부두선 트램 노선이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다) 노선 계획에 따라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에 둔 직주근접성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와 인접한 염전로를 통해 주안국가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7분이면 갈 수 있고, 인천기계산업단지·인천일반산업단지·송현동 업무단지 등도 10분 내외면 이동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메이저 브랜드 큰 호응...주거 만족도 높아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는 메이저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높은 상품성도 갖추게 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세대) 및 2면 개방형 거실(일부세대)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하고 단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해 쾌적한 단지로 구현하는 한편,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테마형 단지로 설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드레스룸·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일부 타입에는 다락 및 테라스 구조를 통해 입주민들이 홈 오피스나 개인 취미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화 커뮤니티 및 컨시어지 서비스(유상)도 선보인다. 피트니스·스크린골프·독서실·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에 마련된다. 이밖에 조식 딜리버리·펫케어·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된다.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대출 및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분양 관계자는 “도화지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데다,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가 많았다” 며 “우수한 입지적 장점과 입주민들의 취향을 고려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된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