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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미국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세금 납부 첫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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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미국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세금 납부 첫 허용

콜로라도 주가 2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세금을 허용하는 첫 번째 주가 됐다. 사진=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콜로라도 주가 2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세금을 허용하는 첫 번째 주가 됐다. 사진=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 트위터
미국 콜로라도 주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세금을 납부하는 첫 번째 주가 됐다고 ABC뉴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수요일인 23일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콜로라도가 주세 및 수수료 지불로 암호화폐를 허용하는 첫 번째 주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정부 인프라에 블록체인 기술을 가장 먼저 사용한 주정부가 디지털 코인 지불을 받고 해당 가치를 달러로 주 재무부에 예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스는 성명을 통해 "콜로라도에서 우리는 수년 동안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혁신의 중심이 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 왔다"며 "우리는 이를 콜로라도의 전반적인 혁신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다른 주의 의원들이 비준될 경우 암호화폐가 세금 목적이 아니라 주 전체에서 허용되는 지불 방식으로 간주되는 법률을 제안하면서 나온 것이다.

폴리스는 아직 더 구체적인 일정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여름까지 주정부가 암호화폐를 처리하고 수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정치계에서 오랫동안 암호화폐 선구자였다. 2014년 그는 연방 교환 위원회의 판결에 따라 미 의회에 출마하는 동안 캠페인 기부금으로 비트코인을 수락했다.

한편, 오하이오 주는 2018년 암호화폐 테스트 실행을 위해 콜로라도 주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구현했지만 궁극적으로 2019년에 실패하고 포기한 것으로 간주됐다.


김성은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