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개 업체 참가하며 닷새간 열려...300여개 브랜드 참가
소셜라이징 프로젝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인기
소규모 브랜드 이채로운 제품들도 다양…NFT 특별전도 열려
소셜라이징 프로젝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인기
소규모 브랜드 이채로운 제품들도 다양…NFT 특별전도 열려
이미지 확대보기봄기운이 감도는 지난 27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찾았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가구와 인테리어부터 주방·욕실용품까지 총망라한 공간 디자인 전시회로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됐다.
건물로 들어서자 입장을 대기하는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관람객들의 웃음 섞인 대화와 행사 관계자들의 분주한 모습에 주말 오전의 나른함과 대비되는 열기가 느껴졌다.
◆ '도심 속 파크' 시몬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로 눈길
B홀을 시작으로 전시장을 돌아봤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핫플레이스’는 시몬스였다. 시몬스는 전시회 사상 가장 큰 200평 규모로 ‘도심 속 파크’ 콘셉트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부스 내 자리잡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다. 삼겹살 수세미, 럭키 S 양말, 음료 캐리어 등 이채로운 제품들을 관람객들이 많이 찾았다. 점심 시간이 지난 오후 1시 무렵에는 입장하기 위한 긴 줄이 만들어졌다.
이미지 확대보기시몬스 브랜드전략기획부문 부문장 김성준 상무는 “시몬스 공장이 있는 이천 지역의 쌀을 판매하고 있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생각한 프로젝트”라며 “청담동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도 경기 침체와 상권 이동으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시몬스 부스를 찾은 30대 직장인 최씨는 “전시회 한복판을 공원과 팝업 스토어로 연출한 시몬스의 부스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뉴폼 자재장 등 개성있는 인테리어 소품도...NFT 특별전도 열려
소규모 브랜드에서 만든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있었다. 할아버지 집에서나 볼법한 자개장이 걸음을 멈추게 했다.
키로의 뉴폼 자개장은 버려진 자개장을 디자인 과정을 거쳐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부스 내에 전시된 자개장은 이미 판매됐다. ‘뉴트로’ 트렌드가 시간에 잊혀졌던 옛 가구들을 다시 불러냈다.
이미지 확대보기키로 부스 관계자는 “제품은 주문을 받으면 수량에 맞춰 제작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며 제품이 특별함을 강조했다.
A홀을 지나 3층 D홀로 올라갔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발달장애 예술가 NFT 특별전 ‘Heartism(하티즘):Verse to art(버스 투 아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소외계층이라 여겨지는 발달장애 예술가들도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에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의도다.
이번 페어에는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참여했다. 그라운드X는 금산갤러리, 아라리오, 표갤러리, 학고재 등 총 4곳의 갤러리와 디지털 아트, 실물 작품 소개 부스를 마련했다.
그라운드X 관계자는 “디지털 아트와 실물 작품을 동시에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하게 됐다”며 참가 배경을 전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계자는 “길어지는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들의 소비자 교류에 대한 필요성과 전시회 관람 수요가 맞물려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가 진행됐다”며 “대표 브랜드와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이번 페어를 평가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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