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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로 판매된 최초의 슈퍼요트, 146억원에 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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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로 판매된 최초의 슈퍼요트, 146억원에 계약 성사

캐나다 택티컬 커스텀 보트 사서 선박 건조, 제작 기간 3년 소요 예상
클라우드 요트(Cloud Yachts)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최초의 슈퍼요트를 12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사진=클라우드 요트이미지 확대보기
클라우드 요트(Cloud Yachts)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최초의 슈퍼요트를 12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사진=클라우드 요트
그레고리 C. 마샬이 설계한 최초의 NFT 슈퍼요트(Superyacht)가 1200만 달러(약 146억 원)에 매각됐다.

NFT이브닝은 21일(현지시간) 클라우드 요트(Cloud Yachts)가 최초의 슈퍼요트를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1200만 달러에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 보트 인터내셔널은 최근 클라우드 요트는 33.5미터 택티컬 110 NFT(Tactical 110 NFT)를 미국인 소유주에게 판매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동종 최초의 NFT 슈퍼요트 판매로 여겨진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매각은 클라우드 요트가 완료했으며, 선박 건조는 현재 캐나다 조선소 택티컬 커스텀 보트(Tactical Custom Boats)에서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다. 선박 건조에는 약 3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운전 소유자는 NFT와 물리적 형태의 선박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된다.
최근 '마이애미 요트 쇼'에서 클라우드 요트와 함께 NFT 컬렉션을 공개한 디자이너 그레고리 C. 마샬은 소유자에게 NFT 기술의 개념을 소개했으며 요트의 외부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다.

요트 자체는 더 작은 택티컬 A-44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며 유리 섬유 선체와 알루미늄 상부 구조로 제작된다. 건축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내부는 전통적인 목공예의 모습을 모방하도록 설계된 고품질 비닐 랩으로 마감된다. 첫 번째 선체에는 C-18 캐터필러(Caterpillar) 엔진이 사용되며 두 번째 선체에는 C-32 엔진이 탑재된다.

수퍼요트 NFT는 지난 10일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에서 발행됐다. 선체가 완료되면 클라우드 요트와 택티컬 커스텀 보트는 빌드의 모든 메타데이터를 보유할 소유자를 위해 두 번째 NFT를 발행한다.

첫 번째 택티컬 110 NFT의 소유자는 성명을 통해 "택티컬 커스텀 보트, 그레고리 마샬과 클라우드 요트가 이 기술을 구축 프로세스에 적용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탐험 요트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것과 같은 진정한 모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팀 찰스 택티컬 커스텀 보트의 CEO는 "고객의 빌드 익스피리언스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계속 찾고 있다. 우리는 클라우드 요트와 협력해 NFT를 사용해 복잡한 빌드 프로세스를 단순화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첫 번째 고객은 아이디어를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렉 마샬, 클라우드 요트와 함께 이 NFT 신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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