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워런 버핏의 제자 모니쉬 파브라이는 9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암호화폐 주식과 투자는 결국 '빅 제로'가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브라이는 암호화폐가 거품이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롱 또는 숏 포지션은 없다고 지적했다.
올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는 폭락했다. 코인메트릭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월 사상 최고치인 6만8982달러에서 반토막이 났고, 이더리움은 2021년 최고치 이후 약 60% 하락했다.
월가의 스타 투자자이자 리처드 번스타인 어드바이저스 최고경영자(CEO)인 리치 번스타인은 지난해 말 암호화폐가 역사상 가장 큰 금융 거품이라고 경고하면서 다른 투자자들도 번스타인의 이런 견해에 동조했다.
거품은 자산 가격의 급격한 급등으로 특징지어지며 결국 유사한 빠른 폭락이 뒤따른다.
파브라이는 CNBC의 론 인사나가 쓴 “TrendWatching: Don’t Be Fooled by the Next Investment Fad, Mania, or Bubble”이라는 책에 기록된 거품의 역사를 언급하면서 ″거품은 매우 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는 정말 작고 때때로 우리는 닷컴 거품과 같은 매우 거대한 거품을 얻는다”고 강조했다,
파브라이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회사를 언급하며 “Snowflake와 Cloudflare 등과 같은 비즈니스를 볼 때 정말 좋은 비즈니스다"라면서도 "훌륭한 사업에도 유한한 가치가 있다"며 거품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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