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센스타임은 이날 방대한 데이터와 딥 컴퓨팅 파워를 바탕으로 개발한 새로운 인공 지능 기능을 선보였다. 센스타임의 최고경영자(CEO) 쉬 리는 이날 발표에서 대규모 AI 모델인 센스노바와 사용자 대면 챗봇인 센스챗을 시연했다.
센스타임은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의 후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센스타임은 알리바바그룹과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홀딩스, 중국 최대 가전유통업체 쑤닝그룹이 참여한 시리즈C 라운드에서 약 6억달러(약 64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센스타임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가치를 45억달러(약 4조8000억원)까지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정확한 평가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이 단일 투자 라운드에서 조달한 금액 중 세계 최고 기록이라고 밝혔다.
센스타임 기업가치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7월 이후 3배 이상 급등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