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델 3 세단의 가격은 4만240달러에서 3만8990달러로, 모델 Y 장거리 차량의 가격은 5만490달러에서 4만8490달러로 인하됐다.
모델 3 롱레인지의 가격은 4만7240달러에서 4만5990달러로, 모델 3 성능은 5만3240달러에서 5만 990달러로 인하됐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X를 통해 "전기차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의 이번 가격 인하로 인해 전기차 시장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테슬라의 가격 인하가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93만6172대를 판매했다. 올해도 100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슬라의 이번 가격 인하가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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