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AI·친환경·에너지 등 8개 분야 모집...다음달 9일 접수 마감
혁신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협업...정부자금·투자유치 등 사업화 지원
혁신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협업...정부자금·투자유치 등 사업화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가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반도체·AI(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한 육성이 목표다.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며 창업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카이스트, 한남대학교, SK증권, 한국과학기술지주 등 공공·연구·투자기관 15곳도 공동주최를 통해 힘을 모은다.
모집 분야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9일까지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 팝업 배너를 통해 연결되는 접수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최종 선정은 서류검토와 PT심사를 통해 공동기술개발 가능성, 적용 가능성, 사업성, 기술 우수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공동참여 공공·연구·투자기관으로부터 정부자금·투자유치 등을 지원받게 되며 SK에코플랜트 및 유관 자회사와 함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스타트업과 함께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