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베트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요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인기가 한창이다.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한국 못지않게 베트남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요즘 베트남의 SNS에는 반 총장이 남긴 방명록 글이 회자되고 있다.
"As one of 潘 family, now serving as Secretary General UN, I commit myself that I will try to follow the teaching of ancestors."이다.
반씨 가족의 한 일원으로 조상님들의 가르침을 잘 따르겠다는 내용이다.
이 방명록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 외곽에 있는 판 후이 타인 집을 찾아 사당에 향을 올린 다음 남긴 것이다.
바로 이 대목에서 배트남 사람들 사이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베트남의 후손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유엔 사무총장으로 업적을 쌓아온 글로벌 인물이 베트남의 후손일 것이라는 추정에 베트남 사람들은 환호하고 있다.
판을 한자로 쓰면 반 총장의 반과 똑같다.
반 총장측은 판 후이 타인의 집을 찾아 방명록을 남긴 것은 사실이지만 그 집과 특별한 혈연관계는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그래도 베트남 사람들은 반 총장을 자기 가족 처럼 반기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내 친박계 핵심인 홍문종 의원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개헌이라는 이야기는 항상 국회의 밑바닥에 있다”며 “5년 단임제 대통령 제도는 이미 죽은 제도가 됐고 이제는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는 데 거의 모든 의원이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반기문 대통령에 친박 총리 조합이 회자되고 있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옳고 그르다를 떠나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라고 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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