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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주 또 급락, ELS 투자자 손실 어쩌나? 주가연계증권 37조원 홍콩H지수에 묶여 발동동... 유럽증시 뉴욕증시 코스피 코스닥 후폭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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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주 또 급락, ELS 투자자 손실 어쩌나? 주가연계증권 37조원 홍콩H지수에 묶여 발동동... 유럽증시 뉴욕증시 코스피 코스닥 후폭풍 우려

홍콩H지수가 폭락했다. ELS 주가연계증권 투자자들의 손실이 우려된다. 중국 위안화 절하로 야기된 환율불안이 홍콩증시 붕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뉴욕증시 다우지시와 유럽증시 그리고 코스닥 코스피 등에 악재 출현이다.
홍콩H지수가 폭락했다. ELS 주가연계증권 투자자들의 손실이 우려된다. 중국 위안화 절하로 야기된 환율불안이 홍콩증시 붕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뉴욕증시 다우지시와 유럽증시 그리고 코스닥 코스피 등에 악재 출현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홍콩증시가 사흘 연속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ELS중 무려 37조원 어치나 연계되어 있는 홍콩H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져 주가연계증권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홍콩증시에서 항셍지수는 25일 1만8888.75로 거래를 종료했다.

전일대비 303.70 포인트, 비율로는 1.58% 떨어졌다.

홍콩H지수는 이보더 더 떨어져 무려 2.35%하락했다. 전일대비 189.77 포인트 추락이다.

마감지수는 7817.94로 8000선이 붕괴됐다.

중국 상하이증시과 선전증시가 무너지면서 홍콩증시도 동반하락했다.

홍콩H지수는 중국 본토 기업 중 홍콩증시 상장기업들의 주가를 토대로 구하는 것으로 상하이증시와 연계관계가 높다.
중국 위안화 불안이 중국 증시의 최대 걸림돌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