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민은 2007년 2차 1번 전체 5순위로 한화에 입단하면서 개대를 한몸에 받았다.
지난 2014년 12월에 상무에 입대한 김혁민은 올들어 2016 타이어뱅크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5승째를 올리고 있다.
김혁민은 입대당시 “2년간 이글스가 발전할 만큼,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김성근 감독님도 새로 오셨고 팀이 하나 되어서 내년을 준비하는 데 함께하지 못하는 부분은 아쉽다. 그래도 2년 뒤에 돌아오면 그땐 김성근 감독님 밑에서 열심히 배우면서 팀에 필요한 역할을 잘 해내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