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28일 오전 11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6.19패치 업데이트 통해 코그모 원상 복구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롤점검이 서버 안정화와 게임 업데이트를 위해 5시간 동안 진행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측은 게임서버 안정화를 위해 28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5시간 동안 롤점검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롤 점검 기간에는 게임 접속 및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하다. 특히 랭크 게임은 중간에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된다.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9월 4주차 챔피언 로테이션은 '여명의 빛' 레오나(탱커, 서포터), '강철의 망령' 모데카이저(전사), '필트오버의 집행자' 바이(전사, 암살자), '악의 작은 지배자' 베이가(마법사), '현의 명인' 소나(서포터, 마법사), '용서받지 못한 자' 야스오(전사, 암살자), '원숭이 왕' 오공(전사, 탱커), '잔혹극의 거장' 진(원거리 딜러, 암살자), '복수의 화신' 칼리스타(원거리 딜러), '영겁의 사냥꾼' 킨드레드(원거리 딜러)가 각각 선정됐다.

앞서 리그오브레전드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측은 지난 2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6.19추가 패치를 업데이트했다.

6.19패치 업데이트에서는 지난해 업데이트 된 코그모를 부분적으로 원상 복구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공허의 귀염둥이를 제외하면, 약점이나 강점이 지나친 상태인 챔피언들이 조정됐다. 예컨대 소라카나 카시오페아처럼 후반 지향형 챔피언으로서 너무 일찍 강력해지는 챔피언이나 코르키나 문도 박사처럼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너무 급격히 힘이 빠지는 챔피언들이 그 대상이다.

또 6.19패치 추가 업데이트에서는 맹독의 자취 스킬로 내셔 남작과 썩은 아귀에게 정상보다 더 많은 피해가 적용되던 버그를 수정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 측은 27일 오후 5시부터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징크스, 제이스, 질리언, 오리아나 챔피언과 아웃백 레넥톤, 대장군 카타리나, 마법공학 잔나, 용 조련사 룰루의 스킨을 각각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