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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 오늘부터 일반판매...지원금 최대 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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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 오늘부터 일반판매...지원금 최대 24만원

LG V20.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 V20. 사진=LG전자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오늘부터(29일) LG전자 플래그십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 판매에 돌입했다.

V20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며 공시지원금은 통신사별로 17만원~24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 규모가 가장 큰 통신사는 KT다. 월정액 10만선인 데이터선택10.9 요금제를 기준으로 24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5만원대인 데이터선택54.8요금제에는 12만5000원, 3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7만5000원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100 요금제에서 21만6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이에따라 출고가 89만9800원인 V20은 68만3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사용층을 가진 데이터 59.9 요금제에서는 13만원, 데이터 29.9요금제에서는 6만5000원으로 책정했다.

SK텔레콤은 최고 요금제 T시그니처 마스터를 기준으로 17만7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밴드데이터6.5G에서는 9만원, 3만원대 요금제인 밴드데이터 1.2G 요금제에서는 6만2000원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 7일 선보인 LG V20은 V시리즈 두 번째 스마트폰으로 세계 최초로 쿼드DAC을 탑재,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제공하며 오디오 전문업체 뱅앤올룹슨이 튜닝한 명품 사운드 기능을 제공한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