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후속…'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김민재 라인업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SBS 월화드라마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 이어 후속 ‘낭만닥터 김사부’가 방송된다.

총 20부작으로 꾸며진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지난 8월 29일에 첫 방송을 시작해 10월 18일 16회분이 방영됐다.
이에 앞으로 4회 분량을 남겨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11월 1일 종방을 앞두고 있다.

‘달의 연인’에서는 이준기(4황자 왕소 역), 가수 아이유(이지은)(해수 역), 강하늘(8황자 왕욱 역), 홍종현(3황자 왕요 역), 남주혁(13황자 왕욱 역), 엑소(EXO)의 멤버 백현(10황자 왕은 역), 지수(14황자 왕정 역), 강한나(황보연화 역), 진기주(채령 역), 소녀시대 멤버 서현(우희 역) 등이 출연한다.

그리고 11월 7일 월요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낭만닥터 김사부’에는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임원희, 진경, 김민재, 변우민, 김정영, 최진호, 양세종, 윤나무, 장혁진, 태인호, 윤찬영 등의 배우가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치가 죽고 아름다움이 천박해지지 않기를.." 시인 고은이 쓴 편지글 중에 있는 말이다.

“이 시대에 죽어가는 소중한 가치들, 촌스럽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어져 가는, 그러나 실은 여전히 우리 모두 아련히 그리워하는 사람다운, 사람스러운 것들에 대한 향수들..

이 드라마는 바로 그런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한 드라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지금 왜 이러고 살고 있는지... 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배우 서현진의 또 다른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