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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대 클라우드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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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대 클라우드 콘퍼런스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KT는 2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국내 최대 클라우드 행사인 제7회 클라우드 프론티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클라우드의 모든 것(Game changers of your business)’를 주제로 KT 마케팅부문 강국현 부문장의 환영사와 송희경 국회의원 및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이문환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기조 발표는 KT 이선우 기업솔루션본부장이 ‘지능형 네트워크(Intelligent Network) 시대를 위한 KT 클라우드’,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의 ‘클라우드 First에서 클라우드 Only’, 아카마이코리아 안준수 상무의 ‘클라우드의 비용은 낮추고 가치는 높이는 5가지 방법’으로 클라우드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했다.

또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를 포함한 3개 트랙 18개 세션에서 클라우드의 현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됐다.

한편 행사장 내에는 유클라우드 비즈, 기가오피스, 비즈메카 이지 등 KT의 기업 전용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부스를 포함해 19개 기업의 전시부스가 마련됐다.
KT가 2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국내 최대 클라우드 행사인 ‘제 7회 클라우드 프론티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KT이미지 확대보기
KT가 2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국내 최대 클라우드 행사인 ‘제 7회 클라우드 프론티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KT

이 자리에서는 클라우드 관련 최신 기술 및 시장동향을 살펴볼 수 있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에는 아카마이, 넷앱(Netapp), HP, 인텔, 지란지교시큐리티, NH농협 등 18개 IT기업 관계자와 1000명이 넘는 참관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KT 마케팅부문 강국현 부문장은 “클라우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 시점에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새로운 ICT기술들과 함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향후 클라우드에 적용될 기술, 정책 및 규제, 보안관련 이슈와 트렌드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