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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푸드, 지체장애인 날 맞아 김밥 판매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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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푸드, 지체장애인 날 맞아 김밥 판매 수익금 기부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죠스떡볶이와 바르다김선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죠스푸드(대표 나상균)는 지난 11일 삼성역 인근 거리에서 김밥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죠스푸드는 고객들에게 11월 11일이 지체장애인들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에서 지정된 지체장애인의 날이라는 사실을 환기시켜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기부에 고객들도 동참시키고자 길거리 자선 판매 행사를 마련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죠스푸드의 신입 직원들이 직접 만든 김밥을 판매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판매된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복지관에 기부되며 지체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죠스푸드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되돌려 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하기 위해 죠스드림팀을 발족하며 봉사활동,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지체장애인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역 주변에서 김밥을 판매하는 자선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죠스푸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03joong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