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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상의 고조선 단군루트를 가다(9)] 곰 모양의 토우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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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상의 고조선 단군루트를 가다(9)] 곰 모양의 토우와 배

글로벌이코노믹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의 '한민족의 시원-고조선 단군루트를 가다'를 연재합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경상 작가는 1990년부터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 100여곳을 방문해 지난 25년 간 세계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아왔으며, 최근에는 한민족의 시원을 밝히기 위해 한·중·일에 흩어져 있는 단군의 흔적을 답사했습니다. 그동안 역사이야기로만 접했던 고조선 시대 단군 이야기가 김경상 작가에 의해 생생한 유적과 유물 사진으로 만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한국 강원도 양양군 오산리 출토 곰과 조각배, 기원전 6000년 신석기시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강원도 양양군 오산리 출토 곰과 조각배, 기원전 6000년 신석기시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한국 강원도 양양군 오산리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곰 모양의 토우는 곰의 형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토우의 크기는 길이 5.5cm, 너비 2.3cm, 높이 2.2cm다.

곰을 숭배하는 토테미즘 신앙과 연결되는 신석기시대 동물의례와 관련된 유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