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2016년도 3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또 실증 및 신뢰성 검증프로세스도 구축해 전기차 개조의 상용화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캠시스는 참여기관인 삼성공조, 피플웍스, 아이비스, 위비전,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오는 2019년 9월까지 3년여간 총 96억원을 들여 기술개발에 나선다.
이번 과제는 정부가 58억원을 지원한다.
캠시스는 과제 총괄을 비롯해 개조 키트 및 기술 개발, 검증프로세스 구축, 상용화 부문을 담당키로 했다.
캠시스는 아울러 전기차 개조기술의 보급 확산을 위해 사업완료 후 확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계별 상용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