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은 국내 1000여개 대기업, 공기업, 금융기관 등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감사협회가 매년 내부감사업무의 발전과 사회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상임감사를 심사·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감사인상이다.
또 부패취약분야를 집중개선하고 반부패․청렴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반부패 인프라 고도화 노력과 함께 청렴 1·1·1운동, 청렴생태계조성한마당 개최, 청렴실천 자가점검 실시 등 지속가능한 자율적 청렴활동체계 정착을 위해 강도 높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한국감정원은 2014년, 2015년 2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정부3.0평가, 청렴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으며 2015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 대통령 표창, 감사협회 주관 2015년 최우수 청렴윤리기관 선정 등 대외적으로 다수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한수 감사는 “이번 수상이 개인적으로도 영예스럽지만 한국감정원의 내부감사와 반부패청렴문화, 경영혁신 분야의 우수성이 널리 인정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제고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manddi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