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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72회 예고 노영학, 설마 유지연 산소호흡기를?…윤아정, 대마초 혐의 벗자 유지연 사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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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72회 예고 노영학, 설마 유지연 산소호흡기를?…윤아정, 대마초 혐의 벗자 유지연 사고라니?

19일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72회에서 강인경(윤아정)은 홍수지(유지연) 사고 범인으로 차민우(노영학)를 의심한다./사진=KBS2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72회에서 강인경(윤아정)은 홍수지(유지연) 사고 범인으로 차민우(노영학)를 의심한다./사진=KBS2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9일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72회에서 강인경(윤아정 분)은 홍수지(유지연 분)의 사고에 차민우(노영학 분)가 관련됐다는 의혹을 품는 장면이 그려진다.

강인경은 계단에서 굴러 의식불명에 빠진 홍수지 원장 곁을 밤새 지킨다. 사고를 낸 차민우는 전전긍긍하며 홍수지의 동태를 살핀다.

남희애(김혜지 분)는 홍수지가 다쳐서 의식을 잃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남편 차민우와 함께 병원으로 달려온다.

놀란 희애는 "수지 이모가 다쳤어? 어떻게, 얼마나?"라고 다그친다.
남태준(이재용 분) 회장도 홍수지의 사고 소식을 듣고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충격을 받는다.

인경은 의사에게 수지의 상태를 묻는다. "의식은 언제쯤 돌아오실까요?"라는 인경의 물음에 의사는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라는 대답을 한다.

하지만 희애는 수지가 다친 것을 두고 인경이 탓을 한다.

희애는 "강인경. 이모도 그 여자랑 엮이면 안 되는 거였는데…"라고 오해한다. 희애의 말을 들은 오금순(한지안 분)은 인경을 걱정한다.

한편, 강인경은 계단에서 구른 수지의 사고에 대해 의혹을 품는다.

인경은 남정호(이민우 분)에게 "암만 생각해도 이상해요. 왜 하필 비상계단에, 잘 다니지도 않는 계단이잖아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오금순은 인경에게 수지가 사고 나기 전에 차민우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원장님 사고 나기 전에 차민우를 찾아갔다 카더라"라는 금순의 말에 인경은 "원장님이 그날 차민우를 만났다고?"라고 반문한다.

한편, 차민우는 홍수지 혼자 누워 있는 병실을 방문한다. 민우는 사고를 숨기려 홍수지에게 더 큰 악행을 벌이는 것은 아닌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연출 김신일, 극본 김지완·이진석)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