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쇼 원더풀데이' 노유정-박재훈-윤철형, 소문의 진실 알고 보니?

지난 17일(화요일) 밤 11시 별들의 수다로 빛나는 화요일 밤을 책임지는 신개념 토크쇼 TV조선 매력만점 '스타쇼 원더풀 데이' 14회에서는 ‘방송에 목마른 이들이 원더풀데이에 찾아왔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노유정, 탤런트 박재훈, 탤런트 윤철형이 출연해 지금까지 언급하지 않았던 각종 소문의 진실과 숨겨진 인생 이야기를 밝혔다.
미녀 개그우먼 노유정, 원조 하이틴스타 박재훈, 범인 전문배우 윤철형,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들에게 갑자기 찾아온 길고 긴 공백기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 순간 추락해버린 세 사람에게 다가온 불행……

배우 이영범과 이혼을 하게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노유정은 자살 시도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박재훈은 전립선암 선고를 받고 투병생활을 해야 했던 지난 시절을 언급하며 그 당시 먹먹했던 심정을 전했다.

그리고 윤철형은 어느 순간 섭외가 들어오지 않아 연기에 목마른 배우의 심정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그리하여 방송에 대한 감을 잃은 그들에게 제2의 전성기를 위한 MC구라의 맞춤형 특훈이 시작됐다.
‘하라는 대로! 시키는 대로!’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며 그들의 눈물 나는 방송 적응기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쇼 원더풀 데이’는 “내공 있는 스타들의 파란만장 인생 토크쇼! 소통이 메마른 시대, 평범한 토크쇼는 이제 그만! 대한민국을 주름잡은 시대의 아이콘부터 현재진행형 스타까지 총출동한 특급 토크쇼가 시작된다! 빛나는 스타들의 특별한 인생사! 스타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돌아보며 지나간 시간을 추억하고 다가올 인생을 응원하는 타임슬립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MC 김구라, 가수 장윤정, 방송인 조영구, 가수 김흥국, 요리 연구가 이혜정,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 가수 현영이 패널로 출연해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