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그거!] 삼성물산 이랜드 아이더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지난 5월초부터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올 여름 역시 상당히 더운 날씨가 지속될 예정이라는 예보와 함께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쿨 비즈(시원차림)’의 핵심을 STA로 규정했다. 시어서커(Seer Sucker), 트리아세테이트(Triacetate), 에어도트(Air Dot) 소재이다.

◇ 스파오, 래쉬가드 선봬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휴가철 필수 아이템인 래쉬가드를 선보였다. 스파오가 선보인 래쉬가드는 남성용 상의 15종 여성용 상의 13종, 남성용 하의 2종과 여성용 하의 8종 등 총 38총으로, 베이직 스타일, 집업 스타일, 크랍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로 고객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더는 올 여름 무더위에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룩을 연출하도록 상·하의와 신발로 구성된 '토털 아이스룩'을 선보였다. 아이더의 후가공 냉감 기술인 아이스티(ICE-T)와 아이스티 메탈(ICE-T METAL)이 적용돼 지속적인 쿨링 효과를 주면서 피부에 닿을 때마다 강력한 청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좋은사람들의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가 서양인과 다른 한국 여성의 체형에 적합한 ‘브라렛 3종’을 출시했다. 최근 해외에서부터 ‘자기 몸 긍정주의’가 확산되며 인기를 얻은 ‘브라렛’은 와이어와 패드가 없고 레이스나 면 소재로 이루어진 브라를 말한다. 볼륨을 강조하기보다 몸에 딱 맞는 홑겹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가슴 라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신성통상의 남성복 브랜드 올젠(OLZEN)에서 올리버 피케 티셔츠 시리즈를 출시했다.올젠은 ‘올리버’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여유롭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피케 티셔츠에는 음악을 듣거나 테니스를 치는 등 다양한 모습의 ‘올리버’를 새겨 넣어 여름 시즌과 맞는 경쾌하고 위트 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