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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호찌민, 생활쓰레기 급증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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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호찌민, 생활쓰레기 급증 '골치'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입력2019-12-07 09:26

호찌민 시가 늘어가는 생활 쓰레기로 인해 수거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천연 자원 환경부는 쓰레기 수거 및 운송을 표준화 및 현대화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고 있다. 호찌민 시는 경제 발전과 동시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생활 쓰레기로 인해 기존의 수거 및 운송 방법은 이미 과부화 상태다. 현재는 하루 9000톤 이상의 생활 쓰레기가 배출되며 매년 5%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호찌민 시는 수거량의 60%를 차지하는 민간 업체에게 수거에 필요한 차량 및 전기 카트, 세금 감면, 대출금리 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